레이싱 영어타자 연습 사이트 : https://www.nitrotype.com/stats

 

Nitro Type | Competitive Typing Game | Race Your Friends

 

www.nitrotype.com

 

영어 타자연습을 하긴 해야겠는데, 재미도 없고, 내 실력이 늘고 있는건지 확인하기도 어려웠는데,

 

타자연습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찾게 되었습니다.

 

Nitro Type이라는 타자연습 사이트인데요.

 

구글 아이디로 손 쉽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.

 

 

외국인들도 많기 때문에, 정말 타자가 빠른 사람들과 경쟁할 수 있어서, 더욱 흥미진진한 것 같습니다.

 

초반에 레벨 낮을 때는 좀 시시했는데 이젠 1등을 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거같아요...

 

혼자서만 타자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총 5명의 유저가 함께 레이싱 경주를 하면서 타자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,

 

지루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면서 재미있게 타자연습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타자 속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사실 한글 타자연습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속도가 잘 나왔고,

 

또 타자연습을 한다고 해서 속도가 더 빨라지고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기에, 

 

타자속도는 그냥 타고나는건가보다 생각하고 만족하며 살았는데,

 

코딩할 때, 알고리즘을 풀 때 타자속도가 빠른 것이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되어 타자연습을 꾸준히 하는 중입니다.

 

드라마틱하게 영어타자가 빨라지지는 않아, 이게 정말 도움이 되는건가... 정말 타자가 빨라지고 있는건가 애매했는데

 

이런식으로 사이트 내에서 제 타자속도의 추이도 알 수 있어 데이터로 알려주니 더욱 재미있게 연습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.

 

초등학교 시절 영어타자를 처음 연습했을 때는 150타 정도 나오던게 고등학교 쯤엔 300타가 나왔고,

 

300타 정도면 충분하지 라는 생각도 있었고, 그 이후로는 연습해도 더 나아지지 않는 것 같아,

 

그 이후로 타자연습을 멈췄는데 확실히 연습하니 여전히 성장을 하더라구요.

 

프로그래밍 할 때, 타자속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에 매우 공감하긴 합니다.

 

사실 타자속도보다는 괜찮은 코드를 구글링해서 붙여넣고 잘 수정하는 게 빠른 타자속도보다 훨씬 시간에 영향을 주니깐요.

 

하지만, 알고리즘을 짤 때, 남들보다 좀 더 빠르게 코드를 짤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디버깅과 로직을 생각할 시간에 좀 더 여유가 생긴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

 

영어타자연습이 필수는 아니더라도, 해두면 나쁘지는 않다!!

 

그리고 이왕 할거면 재미있게 하자! 라는 생각에 사이트를 공유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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